공동묘지에서 29구의 시체를 파내 집으로 가져와 함께 생활한 러시아 남성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의 아나톨리 모스크빈이라는 45세 남성은 공동묘지를 돌아다니며 15세와 26세 사이의 여성 시체를 파내 집으로 가져와 같이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이 공개한 집 내부 영상에는 모스크빈이 여성 옷을 입히거나 인형으로 장식한 시체가 찍혀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모스크빈이 저명한 역사학자이며 13개의 외국어를 구사하는 천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언론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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