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조만간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을 재개할 방침이며 '분할 지원 방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북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과거에 집행을 중단했던 33만t을 몇 차례에 나눠서 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은 상태라면서 지원 재개 이전에 현지의 식량배급 모니터링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북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과거에 집행을 중단했던 33만t을 몇 차례에 나눠서 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은 상태라면서 지원 재개 이전에 현지의 식량배급 모니터링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