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처음으로 한국 입양인 출신 상원의원이 탄생했습니다.
프랑스 녹색당 사무부총장직을 맡은 43살 장-뱅상 플라세가 프랑스 상원의원 선거에서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에손 지방에 녹색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플라세는 8살 때인 지난 1975년 프랑스로 입양됐으며 지난 2001년 녹색당에 가입했습니다.
플라세는 "녹색당 후보 10명이 상원에 진출하는 등 좌파가 전국적으로 선전해 크게 만족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플라세는 다음 달 1일 시작되는 회기부터 6년 임기의 의정 활동에 들어갑니다.
프랑스 녹색당 사무부총장직을 맡은 43살 장-뱅상 플라세가 프랑스 상원의원 선거에서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에손 지방에 녹색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플라세는 8살 때인 지난 1975년 프랑스로 입양됐으며 지난 2001년 녹색당에 가입했습니다.
플라세는 "녹색당 후보 10명이 상원에 진출하는 등 좌파가 전국적으로 선전해 크게 만족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플라세는 다음 달 1일 시작되는 회기부터 6년 임기의 의정 활동에 들어갑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