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1월 21일에 하원의원 선거를 하기로 했다고 현지시각 17일 위성TV 채널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7개월 전 무라바크 대통령을 축출하고, 내년 초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11월 하원의원 선거와 내년 1월 상원의원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집트 국민은 지난 1981년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집권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7개월 전 무라바크 대통령을 축출하고, 내년 초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11월 하원의원 선거와 내년 1월 상원의원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집트 국민은 지난 1981년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집권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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