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세계경제 침체 근접…2008년과 달라"

OECD는 세계경제가 침체에 근접하고 있지만 지난 2008년과 같은 위기에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OECD는 8일 발표한 주요 7개국 경제전망 중간평가 보고서를 통해 G7 국가들의 경제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에도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둔화의 요인으로는 예상보다 컸던 일본 지진과 쓰나미의 영향과 원자재 가격의 상승, 전반적인 정책 불확실성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