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이 정부의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남북 사회문화교류 차원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37명의 방북단은 오늘(3일) 항공편으로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4박5일 일정의 방북단은 모레(5일) 북한 보현사에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과 함께 '팔만대장경 1천 년 기념 합동 법회'를 열 예정입니다.
방북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북 간 교류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37명의 방북단은 오늘(3일) 항공편으로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4박5일 일정의 방북단은 모레(5일) 북한 보현사에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과 함께 '팔만대장경 1천 년 기념 합동 법회'를 열 예정입니다.
방북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북 간 교류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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