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의 연간 최다 대규모 기상재해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미 국립기후자료센터가 밝혔습니다.
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 동부 해안을 강타한 아이린은 10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낸 올해 10번째 기상재해로 기록됐습니다.
지금까지는 2008년에 수립된 연간 9차례의 대규모 기상재해가 최다 기록이었습니다.
1980년 이후 기상재해로 미국이 입은 피해액은 7천500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우에 따른 피해액은 3천60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 동부 해안을 강타한 아이린은 10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낸 올해 10번째 기상재해로 기록됐습니다.
지금까지는 2008년에 수립된 연간 9차례의 대규모 기상재해가 최다 기록이었습니다.
1980년 이후 기상재해로 미국이 입은 피해액은 7천500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우에 따른 피해액은 3천60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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