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담배회사들이 흡연 경고 사진 부착을 의무화한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RJ 레이놀즈 등 4개 담배회사는 제품을 사지 말도록 설득하는 이미지를 담뱃갑에 부착하도록 한 규정이 표현의 자유에 어긋난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 제품에 흡연자의 시신과 검게 변한 폐 사진 등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국 대변인은 계류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RJ 레이놀즈 등 4개 담배회사는 제품을 사지 말도록 설득하는 이미지를 담뱃갑에 부착하도록 한 규정이 표현의 자유에 어긋난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 제품에 흡연자의 시신과 검게 변한 폐 사진 등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국 대변인은 계류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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