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의 거점인 트리폴리로 진격하면서 6개월 넘게 계속된 내전이 종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는 리비아 반군이 트리폴리와 카다피 고향인 시르테 사이의 마을을 장악한 뒤 트리폴리로 진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군은 앞서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항구도시 자위야에서 리비아 보안군 사령관과 카다피 친위부대원들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스타파 압델 잘릴 과도국가위원장도 카다피가 리비아를 떠나지 않는다면 강제로 내쫓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는 리비아 반군이 트리폴리와 카다피 고향인 시르테 사이의 마을을 장악한 뒤 트리폴리로 진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군은 앞서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항구도시 자위야에서 리비아 보안군 사령관과 카다피 친위부대원들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스타파 압델 잘릴 과도국가위원장도 카다피가 리비아를 떠나지 않는다면 강제로 내쫓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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