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셸의 북해 유전에서 원유 수백 톤이 유출됐다고 영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주부터 원유가 유출돼 사고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언급을 피했던 셸 측은 "유출 원유가 천3백 배럴 분량으로 약 216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BP의 원유유출 사태에 비하면 작은 규모이지만, 영국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 약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사고입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주부터 원유가 유출돼 사고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언급을 피했던 셸 측은 "유출 원유가 천3백 배럴 분량으로 약 216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BP의 원유유출 사태에 비하면 작은 규모이지만, 영국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 약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사고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