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고속열차의 일종인 '둥처'가 추돌사고로 탈선해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어제(23일) 오후 8시쯤 중국 남부 저장성에서 고속열차의 객차 두 량이 궤도를 이탈해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구조대가 현장에 급파돼 사고수습에 나섰으며 11명이 사망하고 89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둥처' 한량의 탑승 인원이 100명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대량 인명 피해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어제(23일) 오후 8시쯤 중국 남부 저장성에서 고속열차의 객차 두 량이 궤도를 이탈해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구조대가 현장에 급파돼 사고수습에 나섰으며 11명이 사망하고 89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둥처' 한량의 탑승 인원이 100명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대량 인명 피해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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