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된 소고기를 사들이고 나서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쓰쓰이 노부타카 농림수산성 부대신은 기자회견에서 세슘 농도가 잠정기준치인 1㎏당 500 베크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된 소고기를 매입해 소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매 시기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정부가 직접 피해보상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쓰쓰이 노부타카 농림수산성 부대신은 기자회견에서 세슘 농도가 잠정기준치인 1㎏당 500 베크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된 소고기를 매입해 소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매 시기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정부가 직접 피해보상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