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벌 끌어들이기’ 콘테스트가 열려 화제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사오양 후난성에서 ‘벌 끌어들이기’ 콘테스트가 열렸다. 콘테스트에서는 왕 달린(42)씨가 20년 간 농업에 종사한 콩지양씨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저울 위에 서서 반 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대회에 임해야 한다. 그들은 먼저 여왕벌을 이용해 다른 벌들이 몸으로 접근하도록 유인을 한다.
달린씨는 60분간 총 26.86kg의 벌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지역 신문이 보도했다. 2위를 차지한 콩지양씨는 22.9kg 벌을 끌어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저런 짓을 할까", "보기만 해도 무섭다.", "한 방도 안쏘였을까?", "참가자 괜찮은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사오양 후난성에서 ‘벌 끌어들이기’ 콘테스트가 열렸다. 콘테스트에서는 왕 달린(42)씨가 20년 간 농업에 종사한 콩지양씨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저울 위에 서서 반 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대회에 임해야 한다. 그들은 먼저 여왕벌을 이용해 다른 벌들이 몸으로 접근하도록 유인을 한다.
달린씨는 60분간 총 26.86kg의 벌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지역 신문이 보도했다. 2위를 차지한 콩지양씨는 22.9kg 벌을 끌어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저런 짓을 할까", "보기만 해도 무섭다.", "한 방도 안쏘였을까?", "참가자 괜찮은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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