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에서 알 카에다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공격하려 했다는 문서가 발견됐다고 미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문서에는 알 카에다가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을 태운 비행기가 아프간과 파키스탄 지역을 지날 때 공격하겠다고 언급돼 있습니다.
미국 정부 한 관계자는 그러나 "이는 아이디어 차원이었고 구체적으로 계획된 구상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신처에서 발견된 또 다른 자료에는 빈 라덴이 지난해 말 유럽에 있는 미국인과 미국 시설을 공격하라고 직접 지시했던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문서에는 알 카에다가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을 태운 비행기가 아프간과 파키스탄 지역을 지날 때 공격하겠다고 언급돼 있습니다.
미국 정부 한 관계자는 그러나 "이는 아이디어 차원이었고 구체적으로 계획된 구상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신처에서 발견된 또 다른 자료에는 빈 라덴이 지난해 말 유럽에 있는 미국인과 미국 시설을 공격하라고 직접 지시했던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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