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유럽에 퍼지고 있는 '슈퍼 박테리아'를 우려해 유럽연합 27개국으로부터의 모든 채소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오니셴코 소비자보호청장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일) 아침부터 유럽연합 국가들로부터의 채소 수입을 금지했으며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채소들도 압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니셴코는 현 상황에 대해 설득력 있는 자료가 제시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수입금지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위생 당국은 독일과 스페인산 신선 채소에 대해 잠정적으로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오니셴코 소비자보호청장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일) 아침부터 유럽연합 국가들로부터의 채소 수입을 금지했으며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채소들도 압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니셴코는 현 상황에 대해 설득력 있는 자료가 제시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수입금지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위생 당국은 독일과 스페인산 신선 채소에 대해 잠정적으로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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