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가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버스를 돌진 시킨 “화난 버스기사”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 지난 2월 서머셋주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보행자와 승용차를 고의로 들이받는 장면이 찍힌 CCTV를 공개했다.
이 버스를 운전한 사람은 매튜 스미스(32)로 자신의 버스 앞으로 승용차와 보행자가 가로 막자 화가나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의 돌진으로 인해 승용차와 보행자는 깜짝 놀라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스미스는 서둘러 현장을 빠져나갔지만 CCTV에는 고스란히 이 장면이 녹화돼 있었다.
사건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승용차가 버스를 막지도 않았는데 버스가 돌진했다”, “버스운전사는 침착한 마음을 먼저 배워야 겠다”, “사람이 지나가도 멈추지 않다니 버스운전사가 잠깐 정신이 나간것 같다”등 버스 운전사를 비난했다.
한편 이 사건을 조사한 현지 법원은 매튜 스미스에게 사회봉사 160시간, 정직 8주 및 15개월간 운전면허정지 등을 명령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 지난 2월 서머셋주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보행자와 승용차를 고의로 들이받는 장면이 찍힌 CCTV를 공개했다.
이 버스를 운전한 사람은 매튜 스미스(32)로 자신의 버스 앞으로 승용차와 보행자가 가로 막자 화가나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의 돌진으로 인해 승용차와 보행자는 깜짝 놀라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스미스는 서둘러 현장을 빠져나갔지만 CCTV에는 고스란히 이 장면이 녹화돼 있었다.
사건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승용차가 버스를 막지도 않았는데 버스가 돌진했다”, “버스운전사는 침착한 마음을 먼저 배워야 겠다”, “사람이 지나가도 멈추지 않다니 버스운전사가 잠깐 정신이 나간것 같다”등 버스 운전사를 비난했다.
한편 이 사건을 조사한 현지 법원은 매튜 스미스에게 사회봉사 160시간, 정직 8주 및 15개월간 운전면허정지 등을 명령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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