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남성이 여장을 하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볼 일을 보고 있는 여성들의 사진을 촬영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대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엘 하드만(22)이 불링(Bullring) 백화점의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는 여성들의 사진을 찍었으며 여성이 용변을 보는 소리를 녹음하는 등 변태 행위를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조엘은 여자 화장실에 자유롭게 드나들기 위해 여성 얼굴 마스크와 가발을 착용했다.
조엘의 엽기적 행동은 “덩치 큰 여성이 어색한 차림으로 여자화장실에 들어간뒤 나오지 않는다”는 백화점 직원의 신고로 막을 내렸다.
한편 조엘은 경찰조사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몰래 사진을 찍는 것에 성적 쾌감을 느껴 범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매우 부끄럽고 후회하고 있다.”고 사죄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대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엘 하드만(22)이 불링(Bullring) 백화점의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는 여성들의 사진을 찍었으며 여성이 용변을 보는 소리를 녹음하는 등 변태 행위를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조엘은 여자 화장실에 자유롭게 드나들기 위해 여성 얼굴 마스크와 가발을 착용했다.
조엘의 엽기적 행동은 “덩치 큰 여성이 어색한 차림으로 여자화장실에 들어간뒤 나오지 않는다”는 백화점 직원의 신고로 막을 내렸다.
한편 조엘은 경찰조사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몰래 사진을 찍는 것에 성적 쾌감을 느껴 범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매우 부끄럽고 후회하고 있다.”고 사죄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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