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의류를 중국제로 속여 일본으로 수입한
무역업자의 자택에서 미군 관련 자료가 나와 일본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효고현 경찰은 북한 의류를 수입한 혐의로 체포한 한 무역회사의 전 사장 김모씨 자택에서 '미군군사우편'이라고 적힌 봉투 사진을 인쇄한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사진 속 봉투에는 기밀서류라는 것을 나타내는 기호도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는 북한 공장에서 여성용 숏팬츠 약 300벌을 위탁 생산한 뒤 중국제로 속여 일본에 반입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무역업자의 자택에서 미군 관련 자료가 나와 일본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효고현 경찰은 북한 의류를 수입한 혐의로 체포한 한 무역회사의 전 사장 김모씨 자택에서 '미군군사우편'이라고 적힌 봉투 사진을 인쇄한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사진 속 봉투에는 기밀서류라는 것을 나타내는 기호도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는 북한 공장에서 여성용 숏팬츠 약 300벌을 위탁 생산한 뒤 중국제로 속여 일본에 반입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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