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늘(22일) 새벽 0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반경 20km 지역을 '경계구역'으로 설정하고 주민들의 출입을 완전히 봉쇄했습니다.
20km 이내 지역으로 통하는 모든 도로에는 검문소가 세워졌고, 바리케이드와 출입방지 철책 등을 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이 차단됐습니다.
다만, 피난 중인 주민들은 경찰의 승인을 받아 방호복과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장치를 갖추고 들어가 2시간 이내에 통장과 지갑 등 최소한의 물건만 가져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원전 반경 20㎞밖에 있지만, 연간 누적 방사선량이 20밀리시버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다테 마을 등 4개 지역은 '계획적 피난구역'으로 지정돼 5월 말까지 주민들을 피난시키기로 했습니다.
20km 이내 지역으로 통하는 모든 도로에는 검문소가 세워졌고, 바리케이드와 출입방지 철책 등을 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이 차단됐습니다.
다만, 피난 중인 주민들은 경찰의 승인을 받아 방호복과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장치를 갖추고 들어가 2시간 이내에 통장과 지갑 등 최소한의 물건만 가져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원전 반경 20㎞밖에 있지만, 연간 누적 방사선량이 20밀리시버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다테 마을 등 4개 지역은 '계획적 피난구역'으로 지정돼 5월 말까지 주민들을 피난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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