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 중이던 중국 여대생이 살해당하는 장면이 웹캠에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데일리메일등 외신들은 지난 15일 캐나다 토론토 요크 대학 인근 아파트에 살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치안 리우(23)가 하의가 벗겨진 채 시체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리우는 사건 발생 당시 베이징에 있는 남자친구와 웹캠으로 인터넷 채팅을 하고 있었다.
리우의 남자친구에 따르면 15일 새벽 1시경 누군가 리우의 아파트 문을 두드렸고, 리우도 그 남성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리우의 남자친구는 웹캠을 통해 사건을 보고 있었으며, 용의자는 20~30대 백인남성으로 갈색머리에 근육질 남성으로 리우에게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 뒤 갑자기 공격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공격당하는 모습을 본 남자친구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리우는 사망한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리우의 남자친구의 노트북 웹캠의 이미지를 복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우의 가족들은 캐나다에 입국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
18일 데일리메일등 외신들은 지난 15일 캐나다 토론토 요크 대학 인근 아파트에 살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치안 리우(23)가 하의가 벗겨진 채 시체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리우는 사건 발생 당시 베이징에 있는 남자친구와 웹캠으로 인터넷 채팅을 하고 있었다.
리우의 남자친구에 따르면 15일 새벽 1시경 누군가 리우의 아파트 문을 두드렸고, 리우도 그 남성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리우의 남자친구는 웹캠을 통해 사건을 보고 있었으며, 용의자는 20~30대 백인남성으로 갈색머리에 근육질 남성으로 리우에게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 뒤 갑자기 공격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공격당하는 모습을 본 남자친구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리우는 사망한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리우의 남자친구의 노트북 웹캠의 이미지를 복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우의 가족들은 캐나다에 입국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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