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 2호기에 있는 사용 후 연료 저장조에서 연료가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원자로 2호기의 사용 후 연료 저장조에서 세슘과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이 고농도로 검출됐다면서 핵연료가 손상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구체적인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전 내부와 주변에서 방사성 물질 고농도 오염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쿄신문은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 터빈 건물과 야외작업용 터널에 고여 있는 고농도 오염수는 어제(18일) 기준으로 6만 7천5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2주일 사이에 7천500톤이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원자로 2호기의 사용 후 연료 저장조에서 세슘과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이 고농도로 검출됐다면서 핵연료가 손상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구체적인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전 내부와 주변에서 방사성 물질 고농도 오염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쿄신문은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 터빈 건물과 야외작업용 터널에 고여 있는 고농도 오염수는 어제(18일) 기준으로 6만 7천5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2주일 사이에 7천500톤이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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