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우체국이 최근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얼굴 모습을 도안으로 하는 새 우표를 내놓았지만, 이 사진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에 있는 복제품을 촬영한 것이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우표 도안 사진이 자유를 찾아 뉴욕에 도달한 수백만 이민자들을 반기는 맨해튼의 125년 된 자유의 여신상이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방우체국은 전문 사진업체로부터 사진 여러 장을 구입해 도안에 활용했지만 하필이면 가짜를 찍은 사진을 고르는 바람에 이러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우표의 도안이 가짜라는 사실은 자유의 여신상 모습을 자세히 알고 있는 한 우표 수집가가 발견해 알려졌으며, 미 당국은 오류 사실은 인정했지만, 해당 우표는 그대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우표 도안 사진이 자유를 찾아 뉴욕에 도달한 수백만 이민자들을 반기는 맨해튼의 125년 된 자유의 여신상이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방우체국은 전문 사진업체로부터 사진 여러 장을 구입해 도안에 활용했지만 하필이면 가짜를 찍은 사진을 고르는 바람에 이러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우표의 도안이 가짜라는 사실은 자유의 여신상 모습을 자세히 알고 있는 한 우표 수집가가 발견해 알려졌으며, 미 당국은 오류 사실은 인정했지만, 해당 우표는 그대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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