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와 예멘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을 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시리아 인권단체 대표 암마르 쿠라비는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에서 17명이 숨지는 등 모두 22명의 시위 참가자가 경찰의 발포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국영 언론들은 "시위대의 공격으로 경찰관 19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멘에서도 33년째 장기 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 도중 경찰의 발포로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인권단체 대표 암마르 쿠라비는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에서 17명이 숨지는 등 모두 22명의 시위 참가자가 경찰의 발포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국영 언론들은 "시위대의 공격으로 경찰관 19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멘에서도 33년째 장기 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 도중 경찰의 발포로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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