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공습] 중동 각국 금요 시위

이슬람권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예멘과 시리아 등 중동 각국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습니다.
예멘에서는 33년째 장기 집권 중인 살레 예멘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와 그를 지지하는 친정부 시위 수도 사나에서 열렸습니다.
이밖에 시리아 남부지역 다라에서는 5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법 폐지 등 즉각적인 정치개혁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