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지역을 덮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공식 집계된 사망·실종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경찰은 지난 11일 발생한 규모 9.0의 지진으로 오늘(20일) 현재까지 8천133명이 숨지고 1만 2천27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도통신은 이번 재난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내에서만 1만 5천 명 이상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지난 11일 발생한 규모 9.0의 지진으로 오늘(20일) 현재까지 8천133명이 숨지고 1만 2천27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도통신은 이번 재난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내에서만 1만 5천 명 이상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