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지진 이후 연락이 끊겼던 일본 이와테현 지역의 교민들이 대부분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심각했던 이와테현의 교민 대부분이 생존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연락이 끊겼던 102명 가운데 97명과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피해자 신원 확인에 시간이 걸리고 있어, 정확한 우리 교민의 피해 집계는 당분간 확인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센다이 총영사관에 신고가 접수된 교민 가운데 연락이 끊긴 교민의 수는 230여 명에서 90여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심각했던 이와테현의 교민 대부분이 생존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연락이 끊겼던 102명 가운데 97명과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피해자 신원 확인에 시간이 걸리고 있어, 정확한 우리 교민의 피해 집계는 당분간 확인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센다이 총영사관에 신고가 접수된 교민 가운데 연락이 끊긴 교민의 수는 230여 명에서 90여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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