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둘째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이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앞장선 영국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사이프는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사태에 관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최근 반응에 대해 "웃기는 일"이라면서 "우리는 그의 말에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이프는 군사적 제재를 검토하는 국가들을 향해 "군사적 개입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두렵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캐머런 총리는 거듭 카다피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면서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군사적 제재의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사이프는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사태에 관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최근 반응에 대해 "웃기는 일"이라면서 "우리는 그의 말에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이프는 군사적 제재를 검토하는 국가들을 향해 "군사적 개입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두렵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캐머런 총리는 거듭 카다피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면서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군사적 제재의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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