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군이 치명적인 독가스 9.5톤을 보유하고 있지만, 화학무기 운반체가 없어 사용은 어려울 것이라고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화학무기금지기구가 밝혔습니다.
마이클 루한 대변인은 "리비아가 2004년 대량살상무기 포기를 선언한 뒤 화학무기금지기구에 가입하면서 화학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무기를 폐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궁지에 몰린 카다피가 화학무기를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 바 있습니다.
마이클 루한 대변인은 "리비아가 2004년 대량살상무기 포기를 선언한 뒤 화학무기금지기구에 가입하면서 화학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무기를 폐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궁지에 몰린 카다피가 화학무기를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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