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에게도 이집트와 리비아 등의 민주화 시위 소식이 전해져 북한 당국이 집 전화와 휴대전화를 차단하고 감시를 강화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양강도 혜산시의 대학생과 함경북도 회령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정권이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당국이 휴대전화를 차단하고, 간부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의 집 전화도 당분간 차단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시장과 대학교 기숙사에도 보안원이 배치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양강도 혜산시의 대학생과 함경북도 회령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정권이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당국이 휴대전화를 차단하고, 간부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의 집 전화도 당분간 차단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시장과 대학교 기숙사에도 보안원이 배치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전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