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남성이 아파트 7층 높이에서 안테나를 수리하다가 추락했지만 바지를 탈탈 털고 일어나 다시 아파트를 기어오르려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5일 유투브에 게재된 2분 가량의 동영상은 한 남성이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안테나를 수리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평온하게 수리를 한지 1분쯤 지났을까. 남성은 갑자기 18m높이의 아파트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안테나를 붙잡고 떨어진 듯 보였으나 그래도 충격은 매우 커보였다. 주변 사람들은 곧바로 남자에게 달려가 주위를 둘러쌌다.
그러나 잠시 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남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것이다. 심지어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뚜벅뚜벅 걸어가 아파트 벽을 또 기어오르려고 시도했다. 주변 사람들이 만류하지 않았으면 다시 오를 기세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러시아판 터미네이터다" "너무 충격받아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촬영화면이 너무 매끄럽다는 근거로 조작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뉴스속보부 / 동영상@http://www.youtube.com]
지난 15일 유투브에 게재된 2분 가량의 동영상은 한 남성이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안테나를 수리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평온하게 수리를 한지 1분쯤 지났을까. 남성은 갑자기 18m높이의 아파트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안테나를 붙잡고 떨어진 듯 보였으나 그래도 충격은 매우 커보였다. 주변 사람들은 곧바로 남자에게 달려가 주위를 둘러쌌다.
그러나 잠시 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남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것이다. 심지어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뚜벅뚜벅 걸어가 아파트 벽을 또 기어오르려고 시도했다. 주변 사람들이 만류하지 않았으면 다시 오를 기세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러시아판 터미네이터다" "너무 충격받아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촬영화면이 너무 매끄럽다는 근거로 조작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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