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반정부 시위로 무바라크 대통령이 물러난 데 이어서 그동안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 조건에 시달려온 이집트 공공 부문 근로자들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카이로 국영기관과 알렉산드리아 항구 등에서 일하는 공공 근로자들은 자신들이 속한 기관 수장들의 사퇴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의 파업으로 공공기관들의 운영이 중단됐으며, 이집트 중앙은행은 14일을 예정에 없던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카이로 국영기관과 알렉산드리아 항구 등에서 일하는 공공 근로자들은 자신들이 속한 기관 수장들의 사퇴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의 파업으로 공공기관들의 운영이 중단됐으며, 이집트 중앙은행은 14일을 예정에 없던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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