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맞닿은 국경에서는 원유 수송 열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나토군에 공급될 원유였다고 하는데요,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고 현장, 함께 보겠습니다.
【 기자 】
까만 수송열차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화염은 열차를 통째로 집어삼켰고, 바퀴까지 녹였습니다.
나토군에 공급할 원유를 실은 수송 열차가 아프가니스탄 국경을 넘어간 뒤 파키스탄에서 폭발했습니다.
불은 인근으로 옮아붙으면서 열차 근처에 있던 차들까지 완전히 태웠습니다.
▶ 인터뷰 : 샤킬 아흐메드 / 인근 가게 직원
- "폭발이 일어났을 때 우린 가게에 있었어요. 탱크가 불길에 휩싸였고, 곧 다른 탱크에까지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시민 여러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테러로 인한 폭발인지, 아니면 안전사고로 인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 군부와 범죄자들이 미군과 나토군 수송물자를 공격하는 일이 잦다고 합니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맞닿은 국경에서는 원유 수송 열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나토군에 공급될 원유였다고 하는데요,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고 현장, 함께 보겠습니다.
【 기자 】
까만 수송열차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화염은 열차를 통째로 집어삼켰고, 바퀴까지 녹였습니다.
나토군에 공급할 원유를 실은 수송 열차가 아프가니스탄 국경을 넘어간 뒤 파키스탄에서 폭발했습니다.
불은 인근으로 옮아붙으면서 열차 근처에 있던 차들까지 완전히 태웠습니다.
▶ 인터뷰 : 샤킬 아흐메드 / 인근 가게 직원
- "폭발이 일어났을 때 우린 가게에 있었어요. 탱크가 불길에 휩싸였고, 곧 다른 탱크에까지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시민 여러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테러로 인한 폭발인지, 아니면 안전사고로 인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 군부와 범죄자들이 미군과 나토군 수송물자를 공격하는 일이 잦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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