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5일 집권당인 국민민주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국민민주당 대표직은 이집트 상원의원이자 중진 정치인인 호삼 바드라위가 넘겨받았습니다.
또 무바라크의 아들인 가말도 역시 집권당 정책위원회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고 이집트 관영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최근 민주화 시위가 격화하자 차기 대선에 불출마하고 아들 가말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국민민주당 대표직은 이집트 상원의원이자 중진 정치인인 호삼 바드라위가 넘겨받았습니다.
또 무바라크의 아들인 가말도 역시 집권당 정책위원회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고 이집트 관영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최근 민주화 시위가 격화하자 차기 대선에 불출마하고 아들 가말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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