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반미 채널'이라는 평가를 받은 알-자지라 영어 방송이 이집트 반정부 시위현장에서 남다른 취재력을 과시하며 미국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미국의 사업체들이 알-자지라 방송 송신을 거부했지만, 이번 이집트 사건을 계기로 상황이 역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자지라는 지난 2006년 영어방송을 처음 시작한 이후 꾸준히 전 세계 시청자를 늘려왔지만, 그동안 미국에서는 뿌리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28일부터 알-자지라 영어방송의 웹사이트 트래픽은 2천5백% 증가했으며 라이브 영상 조회 수도 400만을 돌파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미국의 사업체들이 알-자지라 방송 송신을 거부했지만, 이번 이집트 사건을 계기로 상황이 역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자지라는 지난 2006년 영어방송을 처음 시작한 이후 꾸준히 전 세계 시청자를 늘려왔지만, 그동안 미국에서는 뿌리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28일부터 알-자지라 영어방송의 웹사이트 트래픽은 2천5백% 증가했으며 라이브 영상 조회 수도 400만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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