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발적 분화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규슈 남쪽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기리시마산 신모에봉 인근 주민 500여 가구에 대피권고가 내려졌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어젯밤(30일) 신모에봉 화산을 관할하고 있는 미야자키현의 지방자치단체가, 화산이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며 인근 주민 512가구 1천150명에 대해 피난을 권고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화산 화구의 용암 돔이 직경 약 500m까지 부풀어 올랐으며, 지난 26일 분화가 시작된 이번 화산에서 대피 권고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어젯밤(30일) 신모에봉 화산을 관할하고 있는 미야자키현의 지방자치단체가, 화산이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며 인근 주민 512가구 1천150명에 대해 피난을 권고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화산 화구의 용암 돔이 직경 약 500m까지 부풀어 올랐으며, 지난 26일 분화가 시작된 이번 화산에서 대피 권고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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