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치어 죽인 운전자가 1시간동안 무릎을 꿇고 애도를 표해야 했다.
온바오닷컴은 승합차를 모는 운전수가 실수로 애완견을 치어 죽인 뒤 애완견 주인으로부터 1시간 동안 애완견 시체 앞에서 무릎꿇고 애도할 것을 지시받았다고 쓰촨성에서 발행하는 화시도시보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 쑤저우 가오신구 마방샤오취 부근에서 20대 청년 두명이 승합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이들은 도로변을 지나던 개를 보지 못해 치었고 애완견이 그자리에서 죽었다.
그는 애완견 주인에게 사과했지만 애완견 주인은 5000위안(약 85만원)의 배상금과 1시간 동안 애완견 시체앞에서 무릎꿇고 애도할 것을 요구했다.
배상금 지불 능력이 없던 청년은 애완견 주인으로부터 수차례 구타 당한 뒤 1시간 동안 애완견 시체 앞에서 애도를 표해야 했다.
[뉴스속보부 / 사진@http://www.onbao.com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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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 쑤저우 가오신구 마방샤오취 부근에서 20대 청년 두명이 승합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이들은 도로변을 지나던 개를 보지 못해 치었고 애완견이 그자리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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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부 / 사진@http://www.onbao.com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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