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내년 개봉을 앞둔 뮤지컬 '스파이더맨'의 예고 공연도중에 대역 배우가 공중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공연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남자 대역배우는 등 뒤에 연결된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6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뮤지컬 스파이더맨은 우리 돈으로 749억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투입해 기대를 모았지만, 재정 문제와 배우 부상이 겹치면서 개봉 일자가 계속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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