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오는 2014년까지 모든 신규 자동차에 운전자가 차량 후방의 사각지대를 볼 수 있는 '백업 카메라' 부착이 의무화될 전망입니다.
미 연방 교통부는 이 같은 계획을 제안했으며, 이 제안은 보험업계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고 자동차업계에서도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4일 보도했습니다.
'백업 카메라'는 운전석 계기판의 비디오 화면을 통해 차량 후방의 전경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레이 러후드 미 교통장관은 "이번 제안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차량 뒤쪽의 사각지대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한 후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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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교통부는 이 같은 계획을 제안했으며, 이 제안은 보험업계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고 자동차업계에서도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4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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