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지도서비스 `스트리트뷰`(Street View)에 길거리 출산 현장이 포착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독일 베를린 인근의 한 거리에서 애를 놓는 장면이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에는 여성이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가운데 남성이 신생아를 손에 안고 산모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들이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은 문이 열린채 주차돼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조작된 것으로 판명났다. 같은날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독일 예술가들의 작품행위를 촬영한 것으로 보정작업까지 거쳤다.
실제 이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조작설은 제기됐었다. 사진을 본 독일의 한 누리꾼은 본인의 기즈모도 블로그를 통해 "길 건너편에 병원이 있었는데 병원 관계자 누구도 인근 거리에서 아기를 놓았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진은 현재 스트리트뷰에서 삭제됐다.
스트리트뷰는 실제 길거리를 촬영해 3차원 지도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시 초기부터 사생활 노출 문제로 이슈가 돼 왔다.
최근에는 벌거벗은 남성이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지난 8월에는 길거리에 방치된 여학생 시체 사진이 찍혀 논란이 됐다.
[스타투데이 / 사진@http://www.telegraph.co.uk 캡쳐]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독일 베를린 인근의 한 거리에서 애를 놓는 장면이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에는 여성이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가운데 남성이 신생아를 손에 안고 산모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들이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은 문이 열린채 주차돼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조작된 것으로 판명났다. 같은날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독일 예술가들의 작품행위를 촬영한 것으로 보정작업까지 거쳤다.
실제 이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조작설은 제기됐었다. 사진을 본 독일의 한 누리꾼은 본인의 기즈모도 블로그를 통해 "길 건너편에 병원이 있었는데 병원 관계자 누구도 인근 거리에서 아기를 놓았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진은 현재 스트리트뷰에서 삭제됐다.
스트리트뷰는 실제 길거리를 촬영해 3차원 지도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시 초기부터 사생활 노출 문제로 이슈가 돼 왔다.
최근에는 벌거벗은 남성이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지난 8월에는 길거리에 방치된 여학생 시체 사진이 찍혀 논란이 됐다.
[스타투데이 / 사진@http://www.telegraph.co.uk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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