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명 휴양지인 아카풀코에서 관광객 18명을 살해한 마약 갱단 두목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멕시코 경찰이 주요 갱단 가운데 하나인 '벨트란 레이바'의 분파 두목 카를로스 몬테마요르를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몬테마요르가 지난 9월 아카풀코에 구경을 온 남서부 미초아칸 출신 관광객들을 경쟁 갱단원으로 잘못 알고 납치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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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몬테마요르가 지난 9월 아카풀코에 구경을 온 남서부 미초아칸 출신 관광객들을 경쟁 갱단원으로 잘못 알고 납치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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