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은 중국 정부로부터 다음 달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대표단을 보내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에하라 외상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노르웨이 주재 일본 대사를 시상식에 보낼지에 대해 "적절한 결정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노벨 평화상은 중국 반체제 인권 운동가 류샤오보에게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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