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관련 단체들이 정부의 중과세 완화를 촉구하는 건의문과 10만여 명의 서명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한골프협회를 비롯한 5개 단체는 골프장에 대한 조세특례제도 연장과 확대 그리고 골프장의 생활체육시설 지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방 골프장에 한정해 세금을 감면했던 조특법 시행으로 1조 6천억 원이 넘는 관광수지개선과 산업유발 효과가 있었던 만큼 이를 수도권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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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지방 골프장에 한정해 세금을 감면했던 조특법 시행으로 1조 6천억 원이 넘는 관광수지개선과 산업유발 효과가 있었던 만큼 이를 수도권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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