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오심 심판 2명 대회 중 퇴출…사과

#0f7ac1\'>[MBN리치�� 연이은 오심으로 얼룩진 가운데 국제축구연맹 FIFA가 논란을 일으킨 심판들을 대회 중에 퇴출시키는 강수를 뒀습니다.
유럽언론들은 FIFA가 16강전 두 경기에서 심각한 오심을 저지른 라리온다와 로세티 주심에게 남은 경기를 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의 라리온다 주심은 독일-잉글랜드전에서 크로스바를 맞고 아래로 튕겨 나온 램파드의 슛을 골로 인정하지 않았고, 이탈리아 출신의 로세티 주심은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테베스의 오프사이드를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오심 사고가 잇따르자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오심으로 피해를 본 국가들에 사과하면서, 다음 달 열리는 국제축구평의회에서 골라인 판독 시스템 도입 문제를 검토하겠다며 달라진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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