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스포츠계에서 홀수해는 쉬어가는 해,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열리는 짝수해는 바쁜 해라는 말이 있지만, 올해는 동계아시안게임과 주요 종목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바쁜 해입니다.
국민에게 기쁨을 드리겠다며 연말연시를 반납하고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새벽, 훈련장에 모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신 K팝 음악에 맞춰 몸을 풉니다.
-"왼손! 왼손! 오른손!"
선수촌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새해를 연 선수들은 올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룬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트랙 위를 달립니다.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양궁 황제' 김우진은 과거의 영광은 모두 잊고 올해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합니다.
▶ 인터뷰 : 김우진 / 양궁 국가대표
- "달력의 페이지를 찢듯이 역사 속으로 흘러간 시간이니까요.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서 다음 시합들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다음 달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5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동계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하는 쇼트트랙 간판 박지원은 금빛 질주로 국민에게 기쁨을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원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갖고 있고요. 여러분의 눈이 즐거울 수 있는 레이스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스탠딩 : 이규연 / 기자
-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사의 새 이정표를 세운 대한민국 선수단은 새해에도 또 다른 신화를 쓰기 위해 또 다시 구슬땀을 흘립니다."
-"파이팅!"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opiniyeon@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고현경
스포츠계에서 홀수해는 쉬어가는 해,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열리는 짝수해는 바쁜 해라는 말이 있지만, 올해는 동계아시안게임과 주요 종목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바쁜 해입니다.
국민에게 기쁨을 드리겠다며 연말연시를 반납하고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새벽, 훈련장에 모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신 K팝 음악에 맞춰 몸을 풉니다.
-"왼손! 왼손! 오른손!"
선수촌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새해를 연 선수들은 올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룬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트랙 위를 달립니다.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양궁 황제' 김우진은 과거의 영광은 모두 잊고 올해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합니다.
▶ 인터뷰 : 김우진 / 양궁 국가대표
- "달력의 페이지를 찢듯이 역사 속으로 흘러간 시간이니까요.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서 다음 시합들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다음 달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5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동계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하는 쇼트트랙 간판 박지원은 금빛 질주로 국민에게 기쁨을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원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갖고 있고요. 여러분의 눈이 즐거울 수 있는 레이스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스탠딩 : 이규연 / 기자
-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사의 새 이정표를 세운 대한민국 선수단은 새해에도 또 다른 신화를 쓰기 위해 또 다시 구슬땀을 흘립니다."
-"파이팅!"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opiniyeon@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고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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