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기사는 저작권상 포털에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www.mbn.co.kr/news/sports 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앵커멘트 】
'박지성의 친정'이자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등을 걱정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달 들어 6패나 당했는데, 맨유가 한 달 동안 공식전에서 여섯 번이나 진 건 94년 만이라고 하네요.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4분 만에 이사크에게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15분 뒤 거의 똑같은 과정으로 또다시 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12월에만 벌써 6번째 패배로, 전통의 강호 맨유가 한 달에 6번을 진 건 1930년 이후 무려 94년 만입니다.
9경기에서 18골이나 내주는 형편없는 경기력에 강등권과의 승점 차도 7점밖에 차이 나지 않아 감독마저 강등을 걱정할 수준입니다.」
▶ 인터뷰 : 아모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저도 종종 강등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우리 팀에는 충격이 필요해요."
「설상가상 팀의 전설 호날두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이적도 가능하다'며 팬들의 마음을 후벼 판 상황에서 맨유는 내일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토트넘과의 계약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데려와 팀 재건의 핵심으로 삼을 거라는 소문도 번지고 있습니다.」
명장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11년 동안 감독을 6번이나 갈아치웠지만, 리그 우승은커녕 강등을 걱정하는 처지가 된 맨유.
새해 첫 경기인 리그 선두이자 올 시즌 최강팀인 리버풀전에서 명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k.co.kr ]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이은재
【 앵커멘트 】
'박지성의 친정'이자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등을 걱정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달 들어 6패나 당했는데, 맨유가 한 달 동안 공식전에서 여섯 번이나 진 건 94년 만이라고 하네요.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4분 만에 이사크에게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15분 뒤 거의 똑같은 과정으로 또다시 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12월에만 벌써 6번째 패배로, 전통의 강호 맨유가 한 달에 6번을 진 건 1930년 이후 무려 94년 만입니다.
9경기에서 18골이나 내주는 형편없는 경기력에 강등권과의 승점 차도 7점밖에 차이 나지 않아 감독마저 강등을 걱정할 수준입니다.」
▶ 인터뷰 : 아모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저도 종종 강등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우리 팀에는 충격이 필요해요."
「설상가상 팀의 전설 호날두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이적도 가능하다'며 팬들의 마음을 후벼 판 상황에서 맨유는 내일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토트넘과의 계약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데려와 팀 재건의 핵심으로 삼을 거라는 소문도 번지고 있습니다.」
명장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11년 동안 감독을 6번이나 갈아치웠지만, 리그 우승은커녕 강등을 걱정하는 처지가 된 맨유.
새해 첫 경기인 리그 선두이자 올 시즌 최강팀인 리버풀전에서 명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k.co.kr ]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이은재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