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스포츠용품을 기부했습니다.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의 건강 및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에서 공단 임직원 80여 명은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산하 시설 21개소에 방문해 시설별 약 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스포츠용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시설 청소 및 놀이 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에 있는 아동·청소년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가꾸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계 ESG 선도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나.누.다.(나를 위해, 누군가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인식 제고,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스포츠계 ESG 문화 확산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