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가드 이대성이 일본 프로리그 진출 1년 만에 한국 프로농구로 복귀합니다.
서울 삼성은 "이대성과 계약 기간 2년, 보수 6억(연봉 4.2억에 인센티브 1.8억)으로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2023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51경기 출전해 18.1득점을 올린 이대성은 시즌 종료 후 해외 진출을 선언하며 일본 시호스즈 미카와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지난 2023-2024 시즌 일본 B리그에서 평균 7.2득점, 2.5리바운드 1.9도움을 올린 이대성 시즌 종료 후 국내리그 FA 신청을 했고, 삼성 유니폼을 입으며 1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이대성의 삼성 입단 기자회견은 내일(22일) 오후 2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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