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첫 번째 대회인 시더스그룹 챔피언스 마스터스(총상금 1억5천만원)가 내일(31일)부터 이틀간 충북 청주시 이븐데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에는 최근 3년 연속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김선미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 경력이 있는 홍진주, 2015년부터 4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정일미 등이 출전합니다.
또 KLPGA 투어 통산 8승 서예선, 챔피언스투어 9승의 이오순, 시더스그룹 후원을 받는 김윤희와 조미현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대회를 주최하는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음에서 KLPGA 챔피언스 투어 개최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KLPGA와 함께 골프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영호 기자]
이 대회에는 최근 3년 연속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김선미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 경력이 있는 홍진주, 2015년부터 4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정일미 등이 출전합니다.
또 KLPGA 투어 통산 8승 서예선, 챔피언스투어 9승의 이오순, 시더스그룹 후원을 받는 김윤희와 조미현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대회를 주최하는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음에서 KLPGA 챔피언스 투어 개최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KLPGA와 함께 골프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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