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따낸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는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딸의 올림픽 연기를 보려고 밴쿠버로 찾아온 어머니가 심장 마비로 숨지는 비극을 겪었던 로셰트는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 연기까지 잘 마쳐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로셰트는 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와 함께 세웠던 일생의 목표를 이뤘다며 스텝마다 엄마가 함께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형 / soho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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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올림픽 연기를 보려고 밴쿠버로 찾아온 어머니가 심장 마비로 숨지는 비극을 겪었던 로셰트는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 연기까지 잘 마쳐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로셰트는 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와 함께 세웠던 일생의 목표를 이뤘다며 스텝마다 엄마가 함께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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