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첫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벌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겼는데, 이날 이날 경기에서 이목을 끈 건 선수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조혜련이 경기 시작 전 중계화면에 잡혔는데, 관중석에서 흥겹게 춤을 추며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조혜련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카타르 현지에서 응원 중인 사실을 알렸는데,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 중인 모델 이현이, 아나운서 윤태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 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한편 한국은 비록 승전가를 부르지 못했지만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등하게 맞서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져 16강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승점 1점을 확보한 한국은 오는 28일 가나와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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